20251031_[헌재]_세계헌법재판회의_6차_총회_폐회식.pdf
□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 김형두 재판관이 참석한 세계헌법재판회의 제6차 총회가 10월 30일(현지 기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내렸다.
□ 이번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미래 세대의 존엄, 그리고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 헌법적 의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오늘의 사법적 결정이 미래 세대의 자유와 복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포함한 마드리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전 세계 88개 헌법재판기관 대표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6차 총회에서는 수리남?리히텐슈타인?사하라아랍민주공화국 헌법재판소와 예멘 대법원의 신규 가입을 환영했다.
□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이번 총회에서 세계 각국의 헌법재판기관 대표들과 총회에 상정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형두 재판관은 “과학 지식 및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이라는 주제의 조사위원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