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헌법재판관 세미나 개최
슈테판 하바트(Stephan Harbarth)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장이 이끄는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대표단이 ‘한-독 헌법재판관 세미나’ 참석을 위해 1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를 방문했습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포함한 9인의 대한민국 헌법재판관과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대표단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헌법적 쟁점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됐습니다.
한-독 헌법재판관 세미나는 2010년 첫 개최 후,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양국 헌법재판소의 중요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