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C 제3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개최
축사를 하고 있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소에서 운영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은 제3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The 3rd Research Conference(Video) of the AACC SRD)를 헌법재판소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생명권’이며, 생명권이 헌법과 헌법재판을 통해 어떻게 보장되고 있는지와 국가의 생명보호 의무에 관해 아시아 각국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가의 생명보호 의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더욱 필요해졌다”고 언급하며, 이번 회의가 “헌법재판의 영역에서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에 관하여 구체적인 고민을 나누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ACC SRD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종문 헌법재판소사무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 주제는 가장 중요한 헌법상의 권리 중 하나인 생명권으로 선정되었다”며 “온라인 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나 대면 행사만큼 유익한 토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종문 사무처장
화상국제회의 진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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