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재판소장,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축사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4월 25일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법의 지배’는 모든 국민이 법을 신뢰하고, 그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하며, 능력과 창의를 발휘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토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과 제도에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의 장에서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상식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법의 지배’를 지켜 나가자”고 했습니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한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에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조희대 대법원장,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원석 검찰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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