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답답합니다
김○○/2026. 6. 3./9
1950년 좌파 우파 대립하던 시기에 우리 아버지가 희생 당하신 얘기입니다.
6.25전쟁 끝났지가 73년이 지났습니다
국방부가 법률을 위반하니까 자동적으로 헌법을 위반한 겁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한민국을 위한 일입니다
”인민군은 절대 도발하지 않는다”
1950년 6.25전쟁 발발 전 채병덕 전 육군참모총장님의 말씀입니다.
국가가 아버지한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아버지가 군대를 두 번 갔다 오셨습니다 1950년 6.25전쟁 때는 군대 갈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당신나이 십팔세에 참전 하셨습니다 그리고 휴전선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시절 1955년 1월29일 15사단 육군 승리부대에 입대 하셨습니다 국가가 불러서 갔다 오셨는데 이제와서 국가에서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2026년06월02일 현재 수방사배상심의위원회에서는 돈으로 물어 준다고 했다가 안 물어 준다고 했다가를 고민을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뿐입니다
두 번 징집한 것은 국가의 귀책사유(국가가 책임 져야 할 사항) 분명한데도요,
국가가 어머니한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2023년 10월 27일 하느님 나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코로나 주사 맞은지 이틀 만에 돌아 가셨습니다
제가 상주여서 행정복지센터에 어머니 사망신고서를 쓰고 오는길에 다리를 건너 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