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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행사 헌법재판소 신임 사무처장에 김정원 현 사무차장 임명 공보관실 / 2024. 2. 13. / 297

20240213_[헌재]_헌법재판소_신임_사무처장에_김정원_현_사무처장_임명.pdf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오는 214일 국무위원급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 김정원 현 사무차장을 임명한다.

  - 김정원 신임 사무처장 취임식은 21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정원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취임식 개요>

   일 시 : 2024. 2. 14.() 10:00

   장 소 : 헌법재판소 대강당

   참석대상 : 헌법재판소 전 직원

 

김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법대와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을 시작하였다.

인천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고등법원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20128월 헌법재판소 선임부장연구관으로 헌법재판소 구성원이 된 후, 20182월 수석부장연구관을 거쳐, 201911월 사무차장에 임명되었다.

그간 법원·검찰 등 외부기관의 고위직 출신 사무처장이 임명되었던 것과는 달리, 김 처장은 첫 헌법연구관 출신 사무처장으로서, 헌법 및 헌법재판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이 강조하고 있는 재판의 효율성과 신속성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처장은 사무차장 재임 기간에는 미제사건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헌법연구관 및 사무처 심판지원인력 충원을 지속 추진하였고, 특히 올 들어서는 재판의 효율성 및 신속성 증진을 위한 연구부 조직 개편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데,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는 헌법재판소 연구부에 부장 1명과 부원 5명으로 구성되는 사전심사부가 신설되어 사전심사업무의 효율성과 균질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기존의 전속부도 주심마다 선임헌법연구관을 부장으로 배치하여 사건처리절차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토록 하고, 공동부 조직은 슬림화하여 보다 유연하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헌법재판소 주도로 창설된 다자간 국제협의체인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이하 ‘AACC’)의 연구사무국 사무총장 직을 겸하게 되는데, 김 처장은 사무차장 재임시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베니스위원회 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국제협력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형 헌법재판제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처장은 수석부장연구관 당시 헌법연구관 행정회의를 신설하여 연구부 내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부의 연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신속한 심판사건처리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김 처장은 수석부장연구관 시절부터 IT기술의 헌법재판 접목에 관심을 가지고, “헌법재판소 미래 정보화전략 준비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여 새로운 IT기술을 헌법재판에 도입하기 위한 지능형 헌법재판시스템 구축사업(‘21~’25)에 직접 관여하였다. 향후에는 신임 사무처장으로서 동 사업과 인공지능(AI) 도입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헌법재판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김 처장은 과거 헌법재판소 공보관으로서 국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로 헌법재판소 출입기자들에게 감사패를 받기도 했는데, 헌법재판소 공보관, 헌법연구관 및 사무차장으로 근무하면서 헌법재판소 내·외부 구성원들과 오랜 기간 소통을 해 온 장점이 사무처장으로서의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신임 사무처장 인적사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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